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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강릉의료원, 재택의료 활성화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세미나 개최
작성자 강릉의료원 조회 76회 작성일 26-10-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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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 재택의료 활성화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세미나 개최
-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 증진 및 재택의료 협력체계 강화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원장 최안나)은 10월 12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지역사회 재택의료 활성화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재택의료 활성화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재택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요양·돌봄 관계기관 간 역할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재택의료의 발전 방향을 비롯해 지역 통합돌봄 정책과 운영 사례, 연명의료결정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첫 강연에 나선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초고령사회, 병원에서 집으로 재택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일본의 재택의료와 퇴원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중심의 치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돌봄으로 전환하고, 의료기관 간 연계와 방문진료·재활의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희 강릉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전체의 28.5%에 이르는 초고령사회 현황과 함께 보건의료·건강·주거·일상생활 등 4개 영역 39개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까지 약 460명에게 총 1,633건의 서비스를 연계한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돌봄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채복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은 장기요양 대상자 1,062명의 건강관리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간호기관, 일차의료기관·보건소, 종합병원 재택의료를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 지역 의료자원 발굴 및 서비스 모니터링 등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임선우 강릉의료원 재택의료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재택의료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협력해 방문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이후 총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진료 90건, 누적 방문실적 260건을 기록했다. 또한 지속적인 방문진료와 운동 지도를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이 개선된 사례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혜안 기쁨가득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해 안내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 존중을 위한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상담과 등록기관 연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환자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릉의료원은 앞으로도 강릉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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