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릉의료원의 코로나 19 기존 음압병동 내 음압치료 병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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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의료원의 코로나 19 기존 음압병동 내 음압치료 병상 확충
- 강원도강릉의료원(원장 정인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음압치료병상 5개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9월 5일(토)부터 기존 음압병동 내에 9개의 병상을 확충하여 총 14개의 음압치료 병상운영을 시작하였다.
- 이번 음압치료병상 확충은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되고 지역 내 감염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의 감염병 치료병상 시설확충 지원사업을 통해 총 6,400만원의 예산으로 클린구역 확보 및 간호스테이션 위치변경, 감시장비 설치 등 시설확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의 치료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
- 강원도강릉의료원의 음압치료병상은 병원 본관과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위치하여 충분히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외래 및 입원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4개 진료과가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정기건강검진과 정밀종합검진도 실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