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2024년 하반기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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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은 2024년 11월 28일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인 <강릉권 필수보건의료 하반기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강릉권 지자체, 소방서, 민간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총 11개 기관, 31명이 참석하였다.
'강원대학교병원 공공부문 박유경 교수'가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발전 과제>라는 주제의 발표를 하였으며
참석자들은 5개년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 사업성과 공유와 함께 강릉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발전과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릉의료원 김종욱 원장은 "강릉의료원은 2020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릉권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들과 협의체 구성과 운영, 연계·조정을 통하여
지역 필수보건의료 분야 공공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해오고 있다." 며
"2027년 복합병동 증축이 완료되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격차해소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