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소화기,내과질환 진료 경험 바탕으로 검진 역량 강화”

강릉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송림화 과장 부임

강릉의료원(원장 최안나)은 오는 2025년 8월 22일부로 송림화 과장이 건강검진센터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송림화 과장은 내과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로,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폭넓은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위궤양·위염·복통·과민성대장증후군·식도염·간경변증·염증성장질환 등 소화기질환 진료와 치료내시경에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뇨·고혈압·고지혈증·방광염 등 내과 전반 질환과 대장내시경 검사 분야에도 숙련된 의료인이다.

그동안 강릉의료원 3내과 과장으로 환자 진료를 책임져 온 송 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센터 부임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에 힘쓸 계획이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송림화 과장의 합류는 건강검진센터의 진료역량 강화와 조기검진 시스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의료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건강검진센터의 검사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