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04시에 일어 났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10평남짓한 격실, 병상침대 몇 개, 냉장고, 음압기 , 가 전부다 ,다시 감금이 시작되었다는 피해감을 잊을수 없다,  그래도 눈을감고있는 시간이 제일편하고 행복한 것같다 ,감금이해지될때까지 잠들어 있고싶다, 감금2,,,3일까지  ,,,나를위해 자신 보다 감염자의 안위를 먼져 생각하는 간호사  의 힘들고 애쓰는 모습마져 감정물에 대상이었다, ,,,,,,ㅡㅡ어쪄랴  지금까지 가정을꾸려 험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고난과 고충을헤쳐가며 오로지 결과에 보답은 주어지리라는 막연한 큰 욕심 때문에  나에게 주어지는  작은 행복과 편한함을 잋고살았는것같다,  급작스럽 변화에 끌어오르는분노와 피해 감이 불타오른다 ,폭팔하고푼 심정 ,,,,,,,한편으로는 모든걸 잋어보자,  그래,,, 고난속에서도 편한것 ,행복하다는것,참 오랜만에 늧껴보는것같다,  돌이켜 보자 ,,, ,항상 바삐움직이면서 편한것 행복한것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았잖아 , 맟아 ,오로지 현실에 충실 한것에 정력을다쏟아 부었었지 ,,,,하지만 편한것 ,행복하다는것  범위가  없지않나, 그래  그런데  나중에,,,,말이야 ,세월이 흘러. 흘러  삶을뒤돌아볼때쯤 주어질줄 알아었지 ,,,모두가 부질없는 생각이였어  ,,이제서야 조금은 알것같아 ,그것참,,, 이제야 몸과, 품고있던 고정관념이 철이드는건가 ,허,,,허,,,,허,,,허,,,,,,,,,,,,,허,,,,,,,맟아 ,,,,욕심이과해 더큰 편안함과 행복을 욕심냈던것 인정해 ,,,그런데 ,,난,,,,말이야 ,늙고싶지않아 하지만  이번 감금상태 에서 느끼는것인데 ,하루가 일년씩늙어가는것같아, 한편으로는 위안이되는건 몸보다 ,마음이늙 는거야,,,,,,,,,몸보다 마음이먼져늙어야  어른이되는가싶어 ,,,그것참 ,,,,,,,,,,,,,,,,,,,,,,,,,,,,,,,,아니야 ,,,,아니라구 ,,,,아직은무었이든 마음만먹으면 할수 있다는 의욕이충만해 ,그렇지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을하는거야 ,,,,,,,,,,,,,,,,,,,,,현실을 및고 싶지는 않지만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적응못한 내탓,,,을 교훈삼아  앞으로는 어떠한 환경  변화 와도 싸워야 하지않겠나…..  그동안 격리병동 정필문 내과과장님 각 자 엄무분담을하고있는 간호사 분들  정성어린 관리덕분에  12일 감금상태가 해지됩니다 ,
자신에 일같이 여러모로 관리해 주심에 또한번  깊은감사를드립니다 ,
ㅡㅡㅡㅡ2021년 감금생활10일차 내용중에서ㅡㅡㅡㅡㅡㅡ